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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부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군함과 상선을 공격하는 데 사용한 군사 시설을 폭격했습니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이틀간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수도 사나와 해안 등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후티 반군 공습을 위해 전투기가 출격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미군은 후티 반군의 지휘통제 시설과 드론 생산·보관 시설을 공격했다며 이 시설들은 미군 함정과 상선에 대한 공격 등에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해 주변에서 후티가 운영하는 레이더 기지와 순항미사일, 드론 등도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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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후티 반군의 지휘통제 시설과 드론 생산·보관 시설을 공격했다며 이 시설들은 미군 함정과 상선에 대한 공격 등에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해 주변에서 후티가 운영하는 레이더 기지와 순항미사일, 드론 등도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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