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 기념식..."영원히 파나마의 것"

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 기념식..."영원히 파나마의 것"

2025.01.01. 오전 07: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현지 시간 31일 파나마 운하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파나마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양 25주년을 맞아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을 비롯해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전 대통령, 호세 라몬 이카사 운하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물리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파나마 운하 운영 과정에서 역사적 성과를 조명하고, 항로의 중립적 관리 보장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 "운하는 영원히 파나마의 손에 놓여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비전을 품고 미래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자"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