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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사건의 용의자는 텍사스 태생의 미국 국적 42살 샴수드딘 자바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찰은 퇴역 군인 출신인 자바르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자바르의 트럭에서 테러단체로 규정된 이슬람국가, ISIS의 깃발과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자바르가 단독으로 행동하지 않고 테러 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자바르가 군에서 10년간 인사 전문가와 정보 기술 전문가로 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찰은 자바르가 사용한 권총과 반자동 소총을 회수했다고 밝히고, 버번 스트리트의 차량 진입 방지 시설 공사로 인해 당시 방어가 취약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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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자바르가 군에서 10년간 인사 전문가와 정보 기술 전문가로 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찰은 자바르가 사용한 권총과 반자동 소총을 회수했다고 밝히고, 버번 스트리트의 차량 진입 방지 시설 공사로 인해 당시 방어가 취약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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