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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과도정부의 고위급 대표단이 현지시간 1일 첫 외국 공식 방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과도정부의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 외무장관, 무르하프 아부 카스라 국방장관, 정보국 수장 아나스 카타브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했습니다.
알시바니 장관은 사우디에 도착한 직후 엑스를 통해 사우디를 '자매국'이라고 부르며 "자유 시리아의 역사상 첫 번째인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는 양국 간의 오랜 역사에 걸맞은 시리아-사우디 관계의 새롭고 밝은 페이지를 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리아 국영 SANA 통신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고위급 대표단이 "사우디 외무 장관의 초청을 받아 첫 공식 외국 방문"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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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리아 국영 SANA 통신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고위급 대표단이 "사우디 외무 장관의 초청을 받아 첫 공식 외국 방문"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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