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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폭력적인 새해맞이를 한 시민들이 무더기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새해 첫날 오전 기준으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차에 불을 지르거나 화염병을 던진 159명을 체포하고 제2의 도시 앤트워프에서도 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방화로 브뤼셀에서만 최소 60대의 차량이 불에 탔다고 현지 소방은 전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매년 새해 전야와 1월 1일 새벽에 이런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새해맞이를 앞두고 브뤼셀 일부 구역에서는 사건·사고에 대비해 16살 미만 청소년에 대한 통행금지령이 내려지고 대규모 경찰력이 동원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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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는 매년 새해 전야와 1월 1일 새벽에 이런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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