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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95포인트(-0.36%) 내린 42,392.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0.22%) 내린 5,868.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포인트(-0.16%) 내린 19,280.7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총 자동차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인공지능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강세가 지속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투자은행 룹 캐피털의 호평에 힘입어 주가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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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총 자동차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인공지능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강세가 지속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투자은행 룹 캐피털의 호평에 힘입어 주가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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