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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연초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부장이 5∼11일 초청에 응해 나미비아, 콩고공화국, 차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이로써 중국 외교부장이 35년 연속으로 연초 첫 방문지를 아프리카로 선택한 셈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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