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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를 딛고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22% 오른 410.44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3일에는 지난해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보다 감소했다는 발표로 6.1%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올해 신차 출시와 자율주행, 로봇 사업 등으로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낙관론이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 테슬라가 자율주행 무인 택시 출시 등과 관련해 규제 완화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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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는 올해 신차 출시와 자율주행, 로봇 사업 등으로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낙관론이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 테슬라가 자율주행 무인 택시 출시 등과 관련해 규제 완화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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