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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에이태큼스 장거리 미사일로 자국 영토 공격을 시도했다며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4일 우크라이나가 전날 미국이 제공한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접경지 벨고로드주에 공격을 시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미사일을 방공시스템이 모두 격추했다면서 "서방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정권의 이런 행동에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에이태큼스 미사일 총 8기와 드론 72대를 격추했으며, 우크라이나의 군 비행장과 드론 보관소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나디야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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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에이태큼스 미사일 총 8기와 드론 72대를 격추했으며, 우크라이나의 군 비행장과 드론 보관소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나디야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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