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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에 급격한 기온 강하와 결빙, 눈이 이어지면서 도로 상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가 곧 미 동부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AP 통신은 북극의 소용돌이가 미국으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에 20cm 이상 눈이 쌓여 캔자스 중부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캔자스와 인디애나에 폭설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눈 폭풍은 오하이오를 거쳐 오는 6일 뉴욕과 워싱턴DC 등 미 동부 주요 도시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며, 평소 따뜻한 동남부 플로리다에도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캔자스주 살리나에서는 소방차와 승용차가 뒤집히고 대형 트럭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주리주와 버지니아주는 폭설로 교통사고와 고립이 우려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시카고는 기온이 영하 12도,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 폴스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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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눈 폭풍은 오하이오를 거쳐 오는 6일 뉴욕과 워싱턴DC 등 미 동부 주요 도시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며, 평소 따뜻한 동남부 플로리다에도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캔자스주 살리나에서는 소방차와 승용차가 뒤집히고 대형 트럭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주리주와 버지니아주는 폭설로 교통사고와 고립이 우려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시카고는 기온이 영하 12도,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 폴스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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