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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후 3천억 원 가까이 모금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취임식과 정치 운영, 대통령 도서관 등에 쓰일 기부금으로 2억 달러, 2천9백억 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취임식 준비위원회에 모인 기부금은 1억5천만 달러, 2천2백억 원으로, 지난 2017년 1기 취임식 때의 1억7백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에 참여하면서 포드와 도요타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인튜이트 등이 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만삭스와 제너럴모터스, 뱅크오브아메리카, AT&T, 스탠리 블랙 앤 데커 등도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 CEO 팀 쿡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빅테크 거물들도 취임위원회에 백만 달러를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상태입니다.
제약업체 화이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전 선거자금 모금책인 제프 밀러가 운영하는 대정부 로비업체 밀러 스트래티지를 통해서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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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취임식 준비위원회에 모인 기부금은 1억5천만 달러, 2천2백억 원으로, 지난 2017년 1기 취임식 때의 1억7백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에 참여하면서 포드와 도요타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인튜이트 등이 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만삭스와 제너럴모터스, 뱅크오브아메리카, AT&T, 스탠리 블랙 앤 데커 등도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 CEO 팀 쿡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빅테크 거물들도 취임위원회에 백만 달러를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상태입니다.
제약업체 화이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전 선거자금 모금책인 제프 밀러가 운영하는 대정부 로비업체 밀러 스트래티지를 통해서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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