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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스라엘군 공격에 팔레스타인 언론인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팔레스타인 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지난달(12월)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이스라엘군이 언론인을 상대로 84건의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간에 언론인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5명은 생방송 차 안에 있다가 공격받았다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또 기자 20명이 이스라엘 당국에 붙잡혀 취재가 봉쇄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은 투옥됐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취재진에게 실탄을 쏜 사례만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에서 2023년 10월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팔레스타인 주민 4만 5천805명이 숨지고 10만 9천6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88명이 사망하고 208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상자 집계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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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지난달(12월)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이스라엘군이 언론인을 상대로 84건의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간에 언론인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5명은 생방송 차 안에 있다가 공격받았다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또 기자 20명이 이스라엘 당국에 붙잡혀 취재가 봉쇄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은 투옥됐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취재진에게 실탄을 쏜 사례만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에서 2023년 10월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팔레스타인 주민 4만 5천805명이 숨지고 10만 9천6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88명이 사망하고 208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상자 집계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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