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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을 두고 중국은 논평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도 발사 관련 활동에 대해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평화·안정 수호가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등의 내용을 가리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 정오쯤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1,100여㎞를 비행한 뒤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으로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날에 감행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궈자쿤 신임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을 처음 주재하면서 35번째 대변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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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자쿤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도 발사 관련 활동에 대해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평화·안정 수호가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등의 내용을 가리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 정오쯤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1,100여㎞를 비행한 뒤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으로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날에 감행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궈자쿤 신임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을 처음 주재하면서 35번째 대변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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