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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한 직후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취임식에 초청받는다면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1월 25일이나 다른 날에 누구보다 먼저 트럼프와 마주 앉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안보 보장을 제안한다면 러시아와 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침공 이후 공항이 폐쇄된 우크라이나를 항공기로 방문하는 첫 번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이는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지닌 힘과 전례 없는 영향력을 보면 그가 전쟁을 끝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는데, 이런 발언은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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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안보 보장을 제안한다면 러시아와 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침공 이후 공항이 폐쇄된 우크라이나를 항공기로 방문하는 첫 번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이는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지닌 힘과 전례 없는 영향력을 보면 그가 전쟁을 끝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는데, 이런 발언은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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