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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북극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현지시간 7일 그린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주니어가 팟캐스트 콘텐츠 촬영을 위해 그린란드를 방문할 것이며, 현지 당국자나 정치인을 만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닝구아크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외무장관도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 목적을 보고받지 못했다며 사적 방문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19년 광물과 석유 등이 풍부하게 매장된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혔다가 그린란드와 덴마크 당국에 거절당했고, 지난해 12월 다시 매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이에 대해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며 앞으로도 매물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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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이에 대해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며 앞으로도 매물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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