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종식 후 첫 국제선 민항기 운항 재개

시리아, 내전 종식 후 첫 국제선 민항기 운항 재개

2025.01.08.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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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를 오가는 국제선 민항기 운항이 내전 종식 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어제(7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첫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8일 시리아 반군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내전 승리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오늘 재개된 항공편은 아랍에미리트발·아랍에미리트행 시리아항공 여객기와 카타르발 카타르항공 여객기 등입니다.

특히 카타르가 시리아행 여객기 운항을 재개한 것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후 13년 만입니다.

앞서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은 지난달 18일 국내선 항공편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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