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뉴욕 유가가 미국 한파에 따른 수요 증가로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69달러(0.94%) 오른 배럴당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1일 이후 최고치로 올해 초와 비교하면 2.53달러(3.53%) 상승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76.30달러) 대비 0.75달러(0.98%) 오른 77.05달러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같은 뉴욕 유가 급상승은 미 대륙에 불어닥친 한파로 인한 미국 내 난방 연료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간 이런 추세가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69달러(0.94%) 오른 배럴당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1일 이후 최고치로 올해 초와 비교하면 2.53달러(3.53%) 상승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76.30달러) 대비 0.75달러(0.98%) 오른 77.05달러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같은 뉴욕 유가 급상승은 미 대륙에 불어닥친 한파로 인한 미국 내 난방 연료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간 이런 추세가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