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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가 향후 미국 시장을 전망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가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무뇨스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산업과 전기차 업계에 매우 가까운 사람이 백악관에 있다는 것은 산업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철회하려는 계획과 관련해선 "IRA 때문에 미국에 투자한 것이 아닌 만큼, 기존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의 정치 불안에 관해선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어떤 영향도 받지 않았다"며 "상황이 곧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무뇨스 CEO는 일본 닛산과 혼다의 합병이 현대차에 위협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업계 내 순위보다 자체 역량과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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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의 정치 불안에 관해선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어떤 영향도 받지 않았다"며 "상황이 곧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무뇨스 CEO는 일본 닛산과 혼다의 합병이 현대차에 위협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업계 내 순위보다 자체 역량과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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