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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튬 매장량이 세계 6위에서 2위로 올랐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중국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은 자국이 글로벌 리튬 매장량의 16.5%를 차지해 칠레에 이어 2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6% 수준이던 중국 리튬 매장량은 지난해 쓰촨과 티베트 등지에서 대규모 광산이 새롭게 발견되면서 호주·아르헨티나·볼리비아 등을 앞질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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