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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이 이뤄질 경우 서방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스타머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잉글랜드 에일스버리에 있는 총리 별장에서 만찬 회담을 하며 우크라이나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전쟁을 조기에 끝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진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엘리제궁도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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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실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엘리제궁도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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