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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할 때까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압박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때까지 인질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자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격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은 오는 20일입니다.
카츠는 지난달 "2025년 1월 20일 이전까지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중동 지역과 인류에 반하는 만행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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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는 지난달 "2025년 1월 20일 이전까지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중동 지역과 인류에 반하는 만행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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