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유럽연합 수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받지 않아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EU가 밝혔습니다.
파울라 핀호 EU 집행위원회 수석 대변인은 미국 새 행정부와 조기에 접촉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하려는 뜻을 또다시 드러내자 EU는 EU 영토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전통적으로 외국 지도자들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지도자들의 초청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취임식에 초대를 받게 된다면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울라 핀호 EU 집행위원회 수석 대변인은 미국 새 행정부와 조기에 접촉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하려는 뜻을 또다시 드러내자 EU는 EU 영토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전통적으로 외국 지도자들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른 지도자들의 초청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취임식에 초대를 받게 된다면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