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 "한국민과 함께 해야"

미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 "한국민과 함께 해야"

2025.01.11.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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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119대 미국 연방 의회에서 상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의원들을 이끌 진 섀힌 상원 의원이 한미 동맹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의 신임 민주당 간사인 섀힌 의원은 성명을 내고 "한국은 인도 태평양에서 미국이 신뢰하는 파트너이자 필수적인 동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의 정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요한 시기에 민주주의, 법치주의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 한국 국민과 함께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로서 한국과의 철통 같은 동맹을 인식하며, 한미 협력을 강화하려는 바이든 행정부 노력을 담은 정책들을 진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024년 3월 섀힌 의원은 상·하원 의원 대표단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당시 미국의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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