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모사드 국장 휴전 협상에 파견...진전 관심

네타냐후, 모사드 국장 휴전 협상에 파견...진전 관심

2025.01.12.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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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 협상 참석을 위해 데이비드 바네아 모사드 국장을 카타르에 보내기로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간접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바네아 국장이 언제 도하로 향할 것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 같은 결정은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만났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오는 20일 전까지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해야 한다고 압박해 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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