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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병사와 처절한 백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영상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군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1일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안드레이 그리고리예프 상병의 용기와 영웅심을 치하하며 '러시아의 영웅' 칭호를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리예프는 이달 초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백병전 영상으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 전투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그는 단검을 쥐고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인 끝에 우크라이나 병사를 제압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러시아에서 유명 인사가 된 그리고리예프는 러시아 시베리아 사하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해 4월 군에 자원입대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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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 전투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그는 단검을 쥐고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인 끝에 우크라이나 병사를 제압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러시아에서 유명 인사가 된 그리고리예프는 러시아 시베리아 사하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해 4월 군에 자원입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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