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자원봉사 등 이재민 지원 적극 참여
마이클 더글러스, 이재민 위해 적십자 기부 약속
시인 고먼, 헌정 시 발표…힐튼, 이재민 기금 모아
마이클 더글러스, 이재민 위해 적십자 기부 약속
시인 고먼, 헌정 시 발표…힐튼, 이재민 기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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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LA 산불 이재민 지원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직접 자원봉사를 하거나 기금을 모금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LA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 꼽히는 부촌 펠리세이즈입니다.
지난해 5월에 촬영한 지역을 지난 10일에 다시 찍어 비교한 화면입니다.
번듯한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해 같은 장소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커먼 / 영화배우 겸 가수 : 도움이 필요하거나 시간, 음식 등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사람들은 오세요. 여기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원로배우 마이클 더글러스는 부모님이 세운 자선단체에 적십자사 기부를 요청하고 자신도 그만큼 돈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LA 산불 책임을 둘러싸고 정쟁을 벌이는 미국 정치권에 초당적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마이클 더글러스 / 미국 영화배우 : 이것은 블루 스테이트냐 레드 스테이트냐,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인도주의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중대한 위기입니다.]
미국의 청년 계관 시인 어맨다 고먼는 고향 LA를 위한 헌정 시를 발표했고 자기 집이 불탄 패리스 힐튼도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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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산불 이재민 지원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직접 자원봉사를 하거나 기금을 모금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LA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 꼽히는 부촌 펠리세이즈입니다.
지난해 5월에 촬영한 지역을 지난 10일에 다시 찍어 비교한 화면입니다.
번듯한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해 같은 장소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커먼 / 영화배우 겸 가수 : 도움이 필요하거나 시간, 음식 등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사람들은 오세요. 여기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원로배우 마이클 더글러스는 부모님이 세운 자선단체에 적십자사 기부를 요청하고 자신도 그만큼 돈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LA 산불 책임을 둘러싸고 정쟁을 벌이는 미국 정치권에 초당적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마이클 더글러스 / 미국 영화배우 : 이것은 블루 스테이트냐 레드 스테이트냐,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인도주의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중대한 위기입니다.]
미국의 청년 계관 시인 어맨다 고먼는 고향 LA를 위한 헌정 시를 발표했고 자기 집이 불탄 패리스 힐튼도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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