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저가 매수세가 지탱한 증시...혼조 마감

지난달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뜨거웠던 여파가 이어지며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6% 뛴 42,297.1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0.16% 오른 5,836.22,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8% 밀린 19,088.10에 장을 마쳤습니다.

3대 주가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주가를 방어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15일 공표되는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시사하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주 증시가 더 침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