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휴전합의 임박..."이르면 오늘 발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우리 시간으로 이르면 오늘(14일)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AFP 통신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장과 미국 특사, 카타르 총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회담이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주요 입장 차가 해소됐다며, 양측이 구체적 내용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막판에 결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난 2023년 말 이후 휴전에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