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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지칭하며 북한 위협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은 물론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답변서에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미사일 사거리 증대, 사이버 역량 강화는 세계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위협은 미군이 주둔한 미국의 가까운 동맹들과 북한이 거리상 가깝다는 점에서 특별히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그세스 지명자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핵 역량을 크게 확대하고 현대화했다며 북한은 핵무기 보유고를 확장하고 있고 핵탄두 소형화와 이동식 발사 시스템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우주 역량에 대해서도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에 따라 미국과 동맹국이 취할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 본토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선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의 억지력을 재확립하겠다며 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의 공세를 억지하기 위해 동맹국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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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답변서에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미사일 사거리 증대, 사이버 역량 강화는 세계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위협은 미군이 주둔한 미국의 가까운 동맹들과 북한이 거리상 가깝다는 점에서 특별히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그세스 지명자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핵 역량을 크게 확대하고 현대화했다며 북한은 핵무기 보유고를 확장하고 있고 핵탄두 소형화와 이동식 발사 시스템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우주 역량에 대해서도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에 따라 미국과 동맹국이 취할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 본토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선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의 억지력을 재확립하겠다며 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의 공세를 억지하기 위해 동맹국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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