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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아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현지 시간 14일 키이우에 도착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 등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군수 생산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 다음 달 23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 이후 어떤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지원은 신뢰할 수 있으며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의 이번 방문 일정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종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서방국들의 지원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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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달 23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 이후 어떤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지원은 신뢰할 수 있으며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의 이번 방문 일정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종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서방국들의 지원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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