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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가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반등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간 오후 3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4% 오른 9만 5,57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가 지난달 시장 예상치보다 상승률이 낮은 것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호재인 만큼, 금리 인하로 투자 자금이 몰릴 수 있는 가상화폐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가상화폐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트럼프 2기의 친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 사이에 갇혀 있다"며 "투자자들은 부진이 1분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더리움은 4.75% 오른 3,190달러, 리플은 3.48% 상승한 2.58달러,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4.5%와 7.46% 상승한 186달러와 0.3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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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가 지난달 시장 예상치보다 상승률이 낮은 것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호재인 만큼, 금리 인하로 투자 자금이 몰릴 수 있는 가상화폐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가상화폐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트럼프 2기의 친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 사이에 갇혀 있다"며 "투자자들은 부진이 1분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더리움은 4.75% 오른 3,190달러, 리플은 3.48% 상승한 2.58달러,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4.5%와 7.46% 상승한 186달러와 0.3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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