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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의 뒤를 이어 미국의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이끌 후계자로 지목된 제니퍼 핍색 상업·투자은행 공동 대표가 2인자 자리에 지명됐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오랜 기간 다이먼 최고경영자의 오른팔로 꼽혀온 대니얼 핀토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가 오는 6월 30일 현 직위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임으로는 다이먼 CEO의 뒤를 이을 후보군 중 선두 주자인 핍색 CIB 공동 대표가 임명됐으며, 향후 몇 달 동안 핀토와 협업해 업무를 인계받고 최고 운영 책임자 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68살인 다이먼 CEO는 지난 20년간 JP모건체이스를 이끌며 미국 내 최대 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하게 해온 인물입니다.
그동안 잔여 임기 관련 질문에 항상 5년이라고 농담조로 답해오다가 지난해 들어 "더는 5년이 아니다"라고 말해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습니다.
다만, 다이먼 CEO는 구체적인 퇴임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고,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은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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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는 다이먼 CEO의 뒤를 이을 후보군 중 선두 주자인 핍색 CIB 공동 대표가 임명됐으며, 향후 몇 달 동안 핀토와 협업해 업무를 인계받고 최고 운영 책임자 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68살인 다이먼 CEO는 지난 20년간 JP모건체이스를 이끌며 미국 내 최대 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하게 해온 인물입니다.
그동안 잔여 임기 관련 질문에 항상 5년이라고 농담조로 답해오다가 지난해 들어 "더는 5년이 아니다"라고 말해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습니다.
다만, 다이먼 CEO는 구체적인 퇴임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고,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은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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