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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는 신형 모델의 중국 내 인기몰이와 대형 투자은행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8% 급등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04% 상승한 428.22달러, 62만 3,488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1위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의 오름폭은 가장 컸습니다.
'주니퍼'란 코드명의 신형 모델 Y가 중국에서 사전 주문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로보택시 잠재력을 바탕으로 1년 이내에 800달러까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상향한 점도 거시경제 지표와 맞물려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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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04% 상승한 428.22달러, 62만 3,488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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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란 코드명의 신형 모델 Y가 중국에서 사전 주문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로보택시 잠재력을 바탕으로 1년 이내에 800달러까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상향한 점도 거시경제 지표와 맞물려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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