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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합의 발표 뒤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가자지구 당국과 주민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이스라엘군의 맹렬한 폭격이 계속되면서 32명이 숨졌다고 현지 구급대원들이 말했습니다.
또, 이튿날 오전에도 가자 남부 라파와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공습이 계속돼 주택 여러 채가 파괴됐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16일 가자 무장대원들이 자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식 휴전을 위해 휴전안에 대한 내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내각은 현지 시간 16일 회의에서 휴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일부 강경파의 반대가 있지만 승인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식 승인되면 휴전은 오는 19일(일요일)부터 발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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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16일 가자 무장대원들이 자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식 휴전을 위해 휴전안에 대한 내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내각은 현지 시간 16일 회의에서 휴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일부 강경파의 반대가 있지만 승인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식 승인되면 휴전은 오는 19일(일요일)부터 발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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