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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살 학생이 흉기로 교사와 동급생들을 찔러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슬로바키아 북부 소도시 '스피스카 스타라 베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살 남학생이 교사와 동급생 등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뒤 도주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51살 교사와 학생 1명은 사망했고, 다른 학생 1명은 중태입니다.
희생자는 모두 여성으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은 비극이라며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고, 슬로바키아 교육 당국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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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은 비극이라며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고, 슬로바키아 교육 당국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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