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곧 미국 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중국계 짧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구제될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틱톡이 먹통이 되는 것을 막는 조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틱톡 금지법에 매각 관련 중대 진전이 있으면, 매각 시한을 9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있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틱톡이 계속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틱톡 금지법은 틱톡의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의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트럼프는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틱톡 퇴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틱톡이 먹통이 되는 것을 막는 조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틱톡 금지법에 매각 관련 중대 진전이 있으면, 매각 시한을 9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있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틱톡이 계속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틱톡 금지법은 틱톡의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의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트럼프는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틱톡 퇴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