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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혹한 예보에 따라 미 의회 의사당 내부에서 진행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1985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때와 같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0일 워싱턴DC는 기록적인 최저 기온을 기록할 수 있고 북극의 한기가 미국을 휩쓸 것이라며 매우 추운 날씨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취임식 당일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고 법 집행기관과 응급구조대, 수십만 명의 지지자들이 몇 시간 동안 바깥에 있기엔 위험한 날씨라며, 오기로 결정했다면 따뜻하게 입으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의사당과 백악관 사이 위치한 대형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를 개방하겠다며 취임 선서 이후 군중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취임식 전날인 현지시간 19일 오후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가(MAGA) 승리 집회'와 취임식 당일 저녁 무도회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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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0일 워싱턴DC는 기록적인 최저 기온을 기록할 수 있고 북극의 한기가 미국을 휩쓸 것이라며 매우 추운 날씨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취임식 당일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고 법 집행기관과 응급구조대, 수십만 명의 지지자들이 몇 시간 동안 바깥에 있기엔 위험한 날씨라며, 오기로 결정했다면 따뜻하게 입으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의사당과 백악관 사이 위치한 대형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를 개방하겠다며 취임 선서 이후 군중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취임식 전날인 현지시간 19일 오후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가(MAGA) 승리 집회'와 취임식 당일 저녁 무도회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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