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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 중심가 대법원에 무장한 괴한이 난입해 판사 2명이 총격에 살해됐다고 BBC 등 외신들이 현지 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국영 매체인 미잔 온라인에 따르면 "대법원에서 3명이 총격 표적이 됐고, 판사 2명이 숨지고 경호원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격범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숨진 판사는 모하마드 모게이세와 알리 라지니로 지난 1980년대 이슬람 정권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에서 판사가 총격으로 숨진 것은 드문 일로, 이란의 경제적인 몰락과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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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판사는 모하마드 모게이세와 알리 라지니로 지난 1980년대 이슬람 정권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에서 판사가 총격으로 숨진 것은 드문 일로, 이란의 경제적인 몰락과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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