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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현지 시간 19일부터 미국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이용자들에게 알렸습니다.
틱톡은 자사 앱을 통해 미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가능한 한 빨리 미국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의 미국내 사용자를 데이터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해온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도 18일 밤부터 틱톡 서버를 폐쇄할 준비에 들어갑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미국인의 개인정보 대규모 수집 등 국가안보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해 4월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제정했습니다.
이 법에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내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1월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 등을 금지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틱톡은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잇따라 패소했고 연방대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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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에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내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1월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 등을 금지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틱톡은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잇따라 패소했고 연방대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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