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트럼프의 북극 전략, 그린란드

[짤막상식]트럼프의 북극 전략, 그린란드

2025.01.20. 오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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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섬, 그린란드.

인구는 5만 7천여 명, 면적은 한반도의 약 10배. (216만 6천㎢)

지리적으로 유럽이 아니라 북아메리카 대륙에 속한다.

이누이트족은 지난 약 800년 동안 그린란드에 거주해 왔다.

1721년, 덴마크가 식민지로 삼았으며, 2009년, 현재의 자치정부가 출범했다.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통해 독립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의 해빙이 가속화되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극 항로가 열리고 있다.

이에 따라 희토류, 천연가스 등 자원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북극권을 선점하기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미국은 이미 1951년부터 툴레 공군기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빙하로 뒤덮인 혹한의 땅, 그린란드가 관심을 받는 이유다.

”그린란드는 미국 안보의 필수 요소“

트럼프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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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덴마크 #파나마운하

YTN 김태형 (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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