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오늘 개막...트럼프 변수 속 지구촌 의제 논의

다보스포럼 오늘 개막...트럼프 변수 속 지구촌 의제 논의

2025.01.20. 오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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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이 현지시각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55회째인 이번 다보스 포럼 주제는 '지능형 시대의 협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정부 고위관계자와 기업 최고경영자, 학계 관계자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취임 사흘 뒤인 23일 오후 온라인 연설을 통해 국제무대에 자신의 복귀를 알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던 우리나라는 올해 장관급 이상의 고위 인사가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참석하고 재계에선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1971년 출범한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과 기업인, 학자 등이 스위스 동부에 있는 다보스에 매년 1월 모여 세계가 당면한 현안을 토론하는 연례행사입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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