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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인질 3명을 돌려보낸 데 이어 이스라엘도 수감자 90명을 석방해 양측의 첫 번째 '맞교환'이 이뤄졌습니다.
현지시간 20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교정당국은 오전 1시 반쯤 "요르단강 서안 오퍼 감옥과 예루살렘 구치소의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수감자들은 대부분 여성이거나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석방은 하마스가 로미 고넨 등 여성 인질 3명을 전날 송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양측이 합의한 휴전안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인 42일간 교전을 멈추고 일부 인질을 교환합니다.
이 기간에 하마스는 여성과 어린이, 고령자를 포함한 인질 33명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737명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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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이 합의한 휴전안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인 42일간 교전을 멈추고 일부 인질을 교환합니다.
이 기간에 하마스는 여성과 어린이, 고령자를 포함한 인질 33명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737명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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