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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TSMC는 규모 6.4 지진 이후 모든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메일 성명에서 "지진 발생 후 진행한 모든 공장에 대한 구조 진단을 마쳤다"면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공장 가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용수 및 전력 공급과 작업장 안전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모든 공장이 가동 중"이라며 "세부 검사와 충격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SMC는 오늘(21일) 새벽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자 예방 조치로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에 있는 공장 근로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대만 소방 당국은 지진으로 2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만 국영 전력 회사 타이파워는 정전 피해를 겪은 3만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도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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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오늘(21일) 새벽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자 예방 조치로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에 있는 공장 근로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대만 소방 당국은 지진으로 2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만 국영 전력 회사 타이파워는 정전 피해를 겪은 3만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도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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