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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외교 수장으로 임명된 마코 루비오 신임 국무장관은 분쟁을 예방하고 피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국가 안보와 국익, 핵심 가치를 희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장관으로 정식 임명된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의 취임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의 이런 발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관에 입각해 대외 분쟁에 선택적으로 개입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글로벌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평화 촉진과 분쟁 회피라면서 평화가 없으면 강하고, 번영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앞서 취임 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외교 공약은 미국, 그리고 이 나라의 국가 이익 증진을 국무부의 우선 순위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무부에서 하는 모든 일은 우리를 더 강하거나, 안전하거나 번창하게 하는가로 정당화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며 3개 중 하나에 해당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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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글로벌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평화 촉진과 분쟁 회피라면서 평화가 없으면 강하고, 번영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앞서 취임 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외교 공약은 미국, 그리고 이 나라의 국가 이익 증진을 국무부의 우선 순위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무부에서 하는 모든 일은 우리를 더 강하거나, 안전하거나 번창하게 하는가로 정당화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며 3개 중 하나에 해당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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