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클라우드에 밀린 블루레이디스크 생산 다음 달 종료

소니, 클라우드에 밀린 블루레이디스크 생산 다음 달 종료

2025.01.23.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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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그룹이 녹화용 블루레이디스크(Blu-ray Disc)와 녹음용 미니디스크(MD) 등 광디스크 생산을 다음 달(2월)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니디스크는 1990년대에 소니가 개발했으며 블루레이디스크도 2000년대 소니 주도로 세계 시장에 보급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디지털데이터의 저장 수단으로 클라우드가 주류를 이루면서 광디스크가 역할을 마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소니는 미야기현의 기록용 매체 생산 거점에서 250명을 목표로 희망퇴직도 받고 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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