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상, 국회 외교연설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 망언

외무상, 국회 외교연설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 망언

2025.01.24.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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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12년 연속으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오늘 정기 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본적 입장에 근거해 의연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의 독도 관련 언급은 지난해 가미카와 요코 전 외무상이 했던 발언과 같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2014년 외무상 시절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라고 말한 이후 일본 외무상은 매년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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