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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기자들에게 미국의 신호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하루 전에도 이같은 입장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제재 경고에 대해서는 특별히 새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빨리 끝내자며 러시아가 종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높은 수준의 관세와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며칠 내로 푸틴 대통령과 통화 일정을 잡으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한 데 이어 현지 시간 23일에도 최대한 빨리 만나고 싶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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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빨리 끝내자며 러시아가 종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높은 수준의 관세와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며칠 내로 푸틴 대통령과 통화 일정을 잡으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한 데 이어 현지 시간 23일에도 최대한 빨리 만나고 싶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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