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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에 시속 183㎞의 강력한 폭풍 '어윈'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외신들은 지금까지 아일랜드에서 70만여 가구, 북아일랜드에서 10만 가구의 주택과 사업체가 정전됐고 각급 학교들은 휴교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블린 공항에서는 현지 시간 24일 하루 동안 200여 항공편이 결항했고, 곳곳에서 열차와 여객선도 대거 결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폭풍의 영향권에 든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글래스고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아일랜드 전역과 스코틀랜드 중남부에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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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풍의 영향권에 든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글래스고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아일랜드 전역과 스코틀랜드 중남부에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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