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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출산 직전은 물론 출산 이후까지 무제한으로 낙태할 권리를 요구하는 민주당의 노력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반낙태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두 번째 임기에도 가족과 생명을 자랑스럽게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낙태권을 폐기한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역사적인 잘못이 3년 전 바로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앙인에 대한 미국 법 집행의 무기화를 중단시킬 것이라며 기도하고 신앙을 실천했다는 이유로 바이든 체제에서 박해받았던 기독교인과 친 생명 활동가들을 석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을 임명해 연방 대법원을 보수 우위로 재편했으며, 2022년 6월 대법원은 50년 만에 낙태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생명을 위한 행진' 행사는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반발해 1974년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모두 15만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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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태권을 폐기한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역사적인 잘못이 3년 전 바로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앙인에 대한 미국 법 집행의 무기화를 중단시킬 것이라며 기도하고 신앙을 실천했다는 이유로 바이든 체제에서 박해받았던 기독교인과 친 생명 활동가들을 석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을 임명해 연방 대법원을 보수 우위로 재편했으며, 2022년 6월 대법원은 50년 만에 낙태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생명을 위한 행진' 행사는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반발해 1974년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모두 15만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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