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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선적을 보류했던 2천 파운드급 폭탄을 이스라엘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백악관이 폭탄 선적 재개를 지시했으며, 지난 24일 미국 국방부로부터 관련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MK-84 폭탄 천8백 개를 며칠 내로 선박에 실어 이스라엘에 인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5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차원에서 폭탄의 선적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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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5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차원에서 폭탄의 선적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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